옥된장 창업 비용 및 예상 투자 금액, 매출, 순수익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옥된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된장을 메인 아이템으로 내세워 한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옥된장은, 매출과 창업비용 면에서 독창적이면서도 직영점 운영으로 어느 정도 검증된 수익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옥된장 창업 초기 비용, 수익 구조, 매장 운영 전략 등 꼼꼼히 살펴보셔야 할 부분들이 많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옥된장이 어떤 브랜드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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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된장 창업 비용과 예상 투자 금액
홈페이지 기준으로 옥된장 창업비용은 20평 기준 약 9,200만 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별도 공사비, 물류 보증금, 초도 비용, 부동산 비용이 제외된 금액이므로 모든 것을 포함할 경우, 약 2억 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평이 아닌 30평 정도로 넓게 창업할 경우 2억 중반에서 3억까지도 예상됩니다. 이 창업비용은 비교적 고가로, 저가형 커피 브랜드 매장 창업비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옥된장 매출과 순수익
옥된장은판교점 매장을 예로 들어 수익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매장은 월 매출이 약 1억 1,880만 원에 달하고, 수익률은 약 38%로 4,500만 원의 이익을 남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재료비, 인건비, 로열티 등을 고려하여 수익률을 다시 계산해 본 결과, 실제 수익률은 26.1%로 약 3,100만 원에 달하며, 세금을 감안할 경우 수익률 21.1%로 약 2,500만 원을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옥된장 점포의 월 매출입니다.
옥된장 로열티와 수익 구조
옥된장의 로열티는 현재 프로모션으로 3.3%이나, 정보공개서상 기준으로 5.5%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높은 로열티는 창업 비용 외에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입니다. 아래 표는 옥된장의 매출과 수익 구조를 다시 계산한 요약입니다.
항목 | 내용 | 비율 | 금액 (예시) |
---|---|---|---|
매출 | 월 매출 | – | 1억 1,880만 원 |
식재료비 | 전체 매출의 40% | 40% | 4,752만 원 |
인건비 | 전체 매출의 22% | 22% | 2,613만 원 |
로열티 | 전체 매출의 5.5% | 5.5% | 653만 원 |
세전 수익 | (식재료비, 인건비, 로열티 제외) | – | 약 3,100만 원 |
세후 수익 | 부가세와 소득세 감안 후 | – | 약 2,500만 원 |
이 수익 구조 표는 창업자가 실제 수익성 계산에 있어 예상할 수 있는 대략적인 수치를 제공합니다.
옥된장 창업 시 고민해볼 사항
옥된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지만, 창업 전 여러 가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된장은 전통적인 음식이지만, 주 소비층의 선호도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된장 아이템의 지속적인 인기가 보장될지는 불확실합니다. 또한, 된장과 관련된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출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기에 창업자는 소비자 선호도, 메뉴 구성의 경쟁력, 향후 유사 브랜드의 시장 진입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옥된장의 브랜드 특징과 경쟁력
옥된장은 단순히 된장 요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류와 다양한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저녁 매출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메뉴 단가가 높고, 전통주, 막걸리, 소주, 맥주,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제공하는 점에서 주류 소비가 많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 강점을 가집니다. 또한, 인테리어 측면에서 레트로 감성의 외관과 우드, 아이보리, 그레이 톤의 모던한 분위기를 더하여 고객에게 부담 없는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옥된장은 한식 프랜차이즈로서 된장을 메인으로 하여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으며, 직영점 운영 경험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데이터가 어느 정도 검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향후 경쟁사 진입 가능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만약, 한식 브랜드에서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된장 요리의 매력에 확신이 있다면, 충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한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