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창업 비용 및 마진율, 순수익, 매출 분석하기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요즘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요아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달앱 인기검색어 순위를 유지하며 전국에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인데, 올해 들어 매장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창업 문의도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루 평균 매출 175만 원을 기준으로 요아정 창업의 예상 순수익을 계산하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비용과 수익성 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요아정 창업 비용
요아정 창업에 드는 비용은 본사 홈페이지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나온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구분 | 금액 | 비고 |
---|---|---|
가맹비 | 550만 원 | 한 번만 지불 |
교육비 | 330만 원 | 한 번만 지불 |
인테리어 | 약 2,200만 원 | 10평 기준 |
간판 | 약 440만 원 | |
기물 및 집기 | 별도 비용 | 매장별 상이 |
기타 별도 비용 | 약 1,500만 원 | 철거, 전기 증설, 소방, 냉난방 등 |
임차보증금 | 약 2,000만 원 | 가정값, 실제 보증금에 따라 다름 |
총 예상비용 | 약 7,130만 원 | 총 창업비용, 매장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요아정은 배달과 포장에 집중한 매장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일반 매장에 비해 창업 비용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로열티는 매출의 3%로 정해진 유동형이며, 광고 분담금도 상품 광고 시 본사와 50%씩 부담하게 됩니다.
요아정 예상 매출
그렇다면 요아정 매장은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요아정의 평균 객단가는 약 20,000원이고 평균적으로 87건의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정을 해보면 일일 매출액은 약 175만 원이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월 매출액을 계산하면 약 5,320만 원입니다.
요아정 예상 순수익 계산
요아정의 순수익을 계산할 때는 총 매출에서 각종 비용을 차감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매출: 5,320만 원
- 재료비 원가율: 33%로 약 1,756만 원
- 배달 중개 수수료: 배민과 쿠팡이츠 수수료 평균 9.8%로 약 522만 원
- 로열티: 매출의 3%로 약 160만 원
- 임차료 및 기타 관리비: 약 210만 원
따라서 한 달 순수익은 약 1,353만 원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구분 | 금액 |
---|---|
매출 총액 | 약 5,320만 원 |
재료비 | 약 1,756만 원 |
배달 중개 수수료 | 약 522만 원 |
로열티 | 약 160만 원 |
임차료 및 관리비 | 약 210만 원 |
순수익 | 약 1,353만 원 |
요아정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점
요아정은 현재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어, 유행으로 인한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행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으며, 신규 점포의 증가로 인해 기존 점포의 매출이 분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유사한 메뉴를 제공하는 경쟁 브랜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아정의 창업자가 최근 지분을 매각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유행 아이템은 신중히 고려하여 창업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